[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 = 전북 군산시와 한국지엠군산공장은 오는 16일 서천군청·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신형 올 뉴 크루즈 및 올란도 차량을 전시하고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판매 홍보를 실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군산공장 생산차량의 안정성과 내구품질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말리부, 임팔라, 스파크 등 한국지엠의 주요 인기차종도 같이 전시해 홍보하고 이와 병행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지난 1월 신형 올 뉴 크루즈 양산에 맞춰 한국지엠 차량 점유율 확대를 위해 관내 1300여개 유관기관 및 기업체에 서한문을 발송해 유관기관 간담회, 한국지엠군산공장 발전 실무협의회 거리 캠페인, BUY군산 보고회, 도 시장군수 협의회와 의장단 협의회 안건으로 채택해 구매운동을 펼치고 있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전시는 서천군과 시 상호 우호를 증진 하는 교류의 장을 넘어 한국지엠군산공장의 신형 올 뉴 크루즈 성공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향후 한국지엠측과 서천군 상호발전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 교류가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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