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5일 열린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한 ‘행복플러스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사진 콘테스트는 출산과 육아의 중요성을 알리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두자녀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사전 접수 받았다.
총 58점이 접수된 이번 콘테스트에는 행복한 미소를 떠오르게 하는 가족의 일상적인 모습, 아빠가 가사·육아에 참여하는 모습, 다자녀 가정의 활력 넘치는 모습,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 등 일상을 통한 가정의 소중함과 끈끈한 가족애가 느껴지는 다양한 작품이 올라왔다.
심사는 행사 당일 군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내마음속 이게 최고’ 군민스티커 심사와 ‘사진작가 협회 및 동우회 회원’ 등 전문가 심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응모한 사진 작품들 중 두가지 심사 점수를 합한 최고점을 받은 순으로 참가 기념품을 증정했다.
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군민이 원하는 사업으로 군의 출산율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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