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 위한 맞춤형 칼로리 실천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 = 전북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오는 12일까지 체지방율이 남자 20%, 여자 28%이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제4기 뱃살탈출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8일 보건소에 따르면, 뱃살탈출프로그램은 1주일에 3회, 5주 동안 총 15회에 걸쳐 맞춤형 운동·영양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양사와 운동지도사가 한 팀이 돼 참가자를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양사는 건강한 식생활 원칙을 지키면서 체중감량을 위한 맞춤형 칼로리를 실천하도록 돕고, 운동지도사는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합한 순환운동을 지도하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다이어트는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잘못된 식습관을 교정하고 상해나 부상 없이 안전하게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보건소가 운영하는 뱃살탈출프로그램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결실을 맺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063-281-6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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