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도와 진주시는 오는 15일~다음달 5일까지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 및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17년 경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시 전체 가구 중 표본 추출한 1440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 방식이다.
조사항목은 도 공통항목인 보건, 가족과 가구, 교육 등 5개 부문 33개 항목과 시 특성항목인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 조건, 도서관 이용현황 등 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경남사회조사에 시민이 응답해 준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 되고 조사원 방문시 성의껏 답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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