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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개항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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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개항장터 운영
  • 강채은
  • 승인 2017.05.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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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바다 프리마켓 운영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 =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문세환)은 오는 13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박물관 차 없는 거리에서 개항장터를 운영한다.

11일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개항장터는 원도심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근대 시간여행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군산 유일의 상설 시민 장터이다.

이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재활용 가능 물건들과 시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아나바다 프리마켓’ 형태로 운영되며 참여는 현장에서 접수 하면 된다.

또한, 박물관 거리문화공연과 연계한 ‘타악 공화국 흙소리’의 사물놀이 공연 등을 펼쳐 장터에 흥을 더해준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인근의 근대항구 일대를 과거와 현재, 시민과 관광객이 공존하고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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