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및 평가는 의뢰학생의 장애영역에 맞는 맞춤형 평가를 위해 특수교사, 교육청 관계자, 의사, 치료사, 학부모 등 전문가 26인을 진단평가 위원으로 위촉해 특수교육대상자 54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의 필요 여부를 파악한다.
결과에 따라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 중 거주지의 근거리에 위치한 학교로 배치돼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내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가 효율적이고 적합하게 이뤄져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학습권을 보장받고 질 높은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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