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위해 시는 청사의 실내 냉방온도를 28℃ 이상으로 유지하고 조명등 50% 소등, 승강기 50%를 운행정지 하고 있으며 중식시간 및 오후 8시 이후에는 조명등을 전면 소등하고 있다.
또한 자체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시청옥상에 45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으며 냉방기 가동시는 자체발전기로 소요전력을 충당하고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해 창문에 단열필름 및 이중창을 시공했다.
이와함께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한전,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3회에 걸쳐 에너지위기극복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개문냉방금지 및 냉방온도 26℃ 제한 안내전단 배포 및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주요 상점가, 대형마트 등에 대해 6회에 걸쳐 단속을 시행해 개문냉방업체 4개소에 대해 경고장을 발부했으며 8월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과 민간이 합심해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면 국가적인 전력위기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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