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남해군이 오는 23일~다음달 30일까지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에서 ‘남해, 바다의 꿈’ 기획전을 개최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강원도 춘천에서 4년 전 남해로 귀촌해 남면 오리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서양화가 조영미․고현준 부부 2명의 작가가 유화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은 바래길 1코스인 다랭이지겟길의 출발점인 평산항에 위치해 트래킹 관광객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이어 오는 7월에는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전시회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