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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한·중 SNS 기자단 40명 별천지 하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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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한·중 SNS 기자단 40명 별천지 하동 방문
  • 박종운
  • 승인 2017.05.23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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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대학생 하동 방문(사진=하동군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하동군은 도가 주최하고 경남한중경제문화우호협회가 주관하는 실크로드 한·중 대학생 SNS 기자단’이 별천지·꽃천지 하동을 찾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섬진강과 지리산을 품어 물길과 꽃길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군에 들어서는 순간 기자단을 맞이한 건 북천면 직전마을의 광활한 들판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꽃양귀비의 화려한 자태였다.

지난 12일부터 열린 ‘제3회 북천 꽃양귀비 축제’ 구경과 함께 경전선 폐철도를 활용한 관광열차에 타고 눈에 담은 하동의 평화롭고 고즈넉한 풍경은 기자단의 감성을 울렸다.

꽃양귀비 축제 개막과 함께 개통한 풍경열차와 알프스 테마 레일바이크  탑승은 최고의 인기였으며, 맑고 깨끗한 지리산 자락의 초록의 싱그러움과 어우러진 하동호의 풍경 또한 젊은이들에게 최고의 감탄을 자아냈다.

군 관계자는 “젊은 감각의 실크로드 SNS 기자단의 별천지 하동 홍보로 금한령으로 침체된 유커의 하동 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기자단에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해 SNS 통해 중국에 하동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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