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부 남상용 교수는 지난 18-19일 고려대에서 개최된 한국막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24일 경상대에 따르면, 한국막학회 학술상은 해마다 멤브레인 소재와 공정 분야의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상용 교수는 고분자 분리막과 에너지 소재용 전해질 막 분야의 권위자로서, 환경친화적인 공정을 이용한 신규 수처리 분리막의 제조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를 인정받았다.
남 교수는 한양대 공업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이탈리아 ITM-CNR 연구소, 동경대학교 특별연구원, 미국 Colorado School of Mines를 거쳐 2002년부터 경상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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