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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차 산업혁명의 현장...협치시정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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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차 산업혁명의 현장...협치시정회의 개최
  • 정효섭
  • 승인 2017.05.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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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시청 제공)

[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시장 권선택)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을 위해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4일 카이스트에서 권선택 시장과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오덕성 충남대 총장, 이규호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협의회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협치시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 관계자와 참석자들은 관련 산업 육성, 지원 인프라 구축, 실증화 단지 조성 등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카이스트 연구현장을 방문해 연구 성과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선택 시장은 “우리시는 세계적인 기술력의 카이스트, 대덕특구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IOT, 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서 도약할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신정부 출범에 따른 4차 산업혁명 주도권 선점을 위해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우리시도‘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구성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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