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 는 25일 초전초등학교 강당에서 미래 안전 이끌어 갈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서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한국 119소년단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입단선서 및 임명장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다음달 5일에는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급한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소방안전체험활동도 진행된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소방과 안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몸에 익히면서 단체활동이나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은 물론 주변의 안전까지 배려할 수 있는 건전한 사고를 지닌 어린이로 육성하기 위한 단체이다.
진주소방서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에서 5개단 165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기두 서장은 “한국 119소년단 단원으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에 임해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강하고 건전한 어린이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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