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작 스토리북으로 제작 푸드홈페이지, SNS 등 홍보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대구시는 오는 29일~7월 31일까지 '대구음식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대구음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재발견해 지역음식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대구음식에 관련된 모든 주제로 출품형식은 에세이, 영상(UCC포함), 만화 등이며, 대구음식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시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응모양식을 내려받아 대구음식문화포럼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대구 북구 옥산로 69-8 2층, dfcf097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작품에 대한 심사는 오는 8월경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해 심사해 당선작인 대상 1편에 70만 원, 최우수상 2편에 각 50만 원, 우수상 7편에 각 20만 원, 장려상 10편에 각 10만 원씩 총 20편에 410만 원의 시상금과 시장상이 수여된다.
시는 공모작품 심사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개별통지 하며 당선작은 독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친근하고 트렌디한 편집스타일의 스토리북으로 제작돼 푸드홈페이지, SNS, 음식문화해설사 활용 등을 통해 대구음식스토리텔링 홍보효과를 높인다.
정남수 시 보건복지국장 "앞으로도 스토리텔링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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