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과 경남도에서 실시한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인 S등급을 획득했다.
31일 경상대에 따르면, 이번 S등급 획득으로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2013년 이후 4년 연속 운영평가 최고등급을 받게 됐다.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센터장, 매니저 포상, 교육 참가 및 대외홍보 실적, 입주·졸업 업체의 각종 지원 실적, 고용·매출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우수기관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창업보육센터는 최우수 등급을 받음에 따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연 5000만 원, 도로부터 연 35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창업보육센터는 “지원받은 운영비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게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 지도 개발, 멘토링, 박람회 참가, 교육, 지적재산권, 각종 인증 등의 비용을 지원하게 돼 보다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창업보육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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