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17:43 (월)
고흥군, 공공하수도 보급률 오는 2019년까지 70%대로 확대
상태바
고흥군, 공공하수도 보급률 오는 2019년까지 70%대로 확대
  • 강종모
  • 승인 2017.05.31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해양생태 환경보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019년까지 공공하수도 보급률을 70%대로 확대한다.

고흥군은 공공하수도 보급률 확대를 위해 ‘도화면 하수관거 사업’과 포두지구와 동일지구의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모든 사업이 마무리되면 올해 공공하수도 보급률은 60.9%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최근 통계자료인 지난 2015년도 보급률(52.0%) 대비 8.9%, 2008년도 보급률(35.7%) 대비 25.1%가 증가한 값이다.

고흥군은 오는 2019년까지 ‘고흥읍 2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두원 대전지구, 시산지구, 지죽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공공하수도 보급률을 70%대로 끌어 올릴 방침이다.

고흥군의 공공하수도 보급률이 이렇게 증가할 수 있었던 것은 매년 지속적인 국비확보로 면 단위 및 농어촌 마을하수도 시설을 확충해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보여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