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시는 오는 10일 ‘제2기 SNS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관내의 관광지 및 명소를 돌아보는 시티투어를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역사탐방 코스’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시티투어는 사천시청을 출발해 다솔사, 사천매향비, 단종태실지, 다자연녹차밭, 사천와인갤러리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시티투어 일정에 최근 시에서 야심차게 준비, 시행하고 있는‘사천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접목시켜 함께 진행한다.
‘사천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사천의 관광지(40여곳)에서 거북선 모형의 스탬프를 받아 일정 등급 이상이 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앱(APP)이다.
시 담당자는 “일선에서 시정시책을 홍보하는 SNS 서포터즈들이 실제 홍보를 위한 명소와 관광지를 체험해봄으로써 홍보와 정보전달에 현장감을 더하고 풍부한 내용을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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