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 맞아 늘푸른화순21협의회 주관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만연천에서 환경의 날 행사를 열어 토종 물고기를 방류했다.
7일 군에 따르면 김경호 부군수, 환경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단체인 늘푸른화순21협의회(회장 장여환)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 만연천에 미꾸라지 등 토종 민물고기를 방류해 하천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호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물고기 방류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실천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자연친화적인 경험을 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도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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