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놀이 심화과정은 서구가 교육부의 ‘2013년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전래놀이 초급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지난 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 30명을 선발했으며 교육은 오는 11월 7일까지 3개월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한다.
또한 교육은 이론과 실습의 심화과정으로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놀이와 놀잇감 만들기, 강의안 작성 등 알찬 내용으로 수료 후 바로 실전 수업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박환용 구청장은 “우리의 전통문화인 전래놀이의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으로 지도자를 양성하는 이번 교육이 사라져 가는 전통놀이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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