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맞아 8월 30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
[대전=동양뉴스통신] 남상식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위생지도점검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어린이 식품안전 전담관리원)의 참여로 합동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에 있는 학교매점, 학교 주변 문방구, 편의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와 즉석조리판매업소 등 602개소이다.
중점점검내용은 ▲무표시 및 표시기준 위반제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고열량, 저영양 식품 및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과거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나 위해우려식품을 수거ㆍ검사하는 등 철저히 점검해 재발 방지로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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