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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22일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인 KAIST미담장학회와 목원스마트스쿨, 한남교육사랑 3곳을 초청해 교육전문 재능나눔풀(POOL) 위원 8명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방과 후 학교를 성공적인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다음 수업시간을 기다릴 정도로 반응이 뜨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생들이 졸업 전 현장 실습기간에 있었던 인기를 상기하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면서 “나이가 비슷한 학생들이 가르치면 빠르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전시에 교육전문 재능나눔풀 위원 23명을 포함해 전체 위원은 126명으로, 이중 교육전문 위원은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육직 공무원들 중 희망자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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