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안장행사 체험, 을지연습 퀴즈대회, 새터민과 안보간담회 등
▲ 을지연습 도중 비상급식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전현충원) © 남상식 기자 |
올해 을지연습은 전시 안장행사 체험, 을지연습 퀴즈대회 개최, ‘호국영화 관람, 새터민과 함께하는 안보간담회, 대전현충원장의 대전시 초ㆍ중 교감 대상 안보강의, 32사단장 초청 대전현충원 직원 안보강의, 민방공 대피훈련, 특허법원에서 안보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체험교육ㆍ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기간 중, 전시대비 비 현장근무 직원들이 안장행사를 체험했으며, 직원 대상으로 을지연습 퀴즈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고, 전시 전기 공급 차단에 대비해 촛불만으로 근무하는 체험도 실시했다.
1사 1묘역 결연단체인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보동영상을 상영하고 을지연습장 견학을 실시했으며, 직원과 봉사활동자 대상으로 주먹밥, 감자 등의 비상급식 체험행사도 벌였다.
민병원 원장은 “실제 전쟁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을지연습을 실시해, 참배객과 봉사활동자, 직원들의 안보의식과 전시대비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적극적 을지훈련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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