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 류지일 기자 =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올리사랑(孝)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올리사랑 운동의 확산에 더욱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2013 상반기 세종교육 학부모 만족도조사' 결과, 62.1%의 학부모가 올리사랑 운동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품성을 길러주고 있다는 긍정적인 결과에 따름이다.

조사 결과에 비춰 볼 때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올리사랑 운동에 대해 학부모들이 만족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교육청은 2학기에도 올리사랑 운동을 더욱 적극 추진키로 했다.
 
그 동안 개청과 동시에 올리사랑 운동을 진행한 시교육청은 올해를 '올리사랑 정착의 해’로 정하고 1교 1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실천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올리사랑운동 프로그램을 널리 확대하고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실천 우수사례를 공모해 개인 및 학교별 시상과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올리사랑 운동의 지속적인 확대로 인성이 바로 선 세종인 육성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