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신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해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그림책 속 주인공이 돼 보아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10세 자녀를 둔 12가족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부에서 김경희 그림책 작가의 ‘신통방통 세가지 말’ 1인극 공연 및 강의를 진행하고 ▲2부는 가족별로 테이블 공연 세트장 만들기 ▲3부에서는 2부에 만들었던 세트장을 가지고 가족별 테이블 공연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대도서관을 방문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신대도서관(061-749-4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영택 순천시 도서관운영과장은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공도서관에서 가족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공도서관의 편리한 시설과 다양한 자료 및 전문 인력 등을 적극 활용한 수준 높은 독서·문화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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