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홍성군은 홍성읍 고암리 668번지 일원에 위치한 역재방죽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체비지를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체비지는 단독주택용지 4필지 1083.4㎡다. 신청방법은 홍성군청 도시건축과 도시개발팀에 방문해 계약보증금 10% 납부 후 매수신청서를 제출, 계약하면 된다.
매각하는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50% 이하로 3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특히 건축연면적의 40%까지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계획했다.
군은 사업대상지 인근에 위치한 대단위 주거 아파트인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및 남장그린빌 주공아파트 주변의 부족했던 먹거리 및 학원 등 상가에 대한 수요를 근린생활시설용지와 더불어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각 공고 토지는 현재 공정율 80%로 원활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말 공사 준공 예정으로 이후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내년 6월경 환지처분을 통해 토지 등기가 완료되면 역재방죽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된다.
문의사항은 도시건축과 도시개발팀으로 문의하거나 군청 홈페이지(www.hongseong.go.kr) 군정소식 공고/고시로 접속해 역재방죽지구 체비지 매각 공고문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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