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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 사업비 4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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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 사업비 40억 확보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3.08.27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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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연계 IT융합 국방생태계 조성 등 2개 사업 선정
[대전=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5+2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평가결과 전국 10개 사업 중 대전시에서 제안한 2개 사업이 선정돼 향후 2년간 국비 40억원을 지원받게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권역별 지역평가를 통해 충청권에서 선정된 3개 사업(대전 2, 충남1)에 대해 중앙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대전시의 광역연계 IT융합 국방생태계 조성사업과 복합기능 현장검사 시스템 및 바이오센서 개발사업을 선정했다.
 
권역별 선정 사업은 충청권과 대경권 및 동남권이 각 2개씩, 수도권과 호남권, 강원 및 제주가 각 1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광역연계 IT융합 국방생태계 조성사업과 복합기능  현장검사 시스템 및 바이오센서 개발사업이 국비 지원 대상으로  확정됨에 따라 향후 2년간 총 90억원(국비 40억, 지방비 40억, 민자 10억)을 투입해 충청권의 IT융합 국방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패혈증 신속 초고감도 진단분석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역연계 IT융합 국방생태계 조성사업은 IT 융합 국방산업 관련 사업기획을 비롯해 우수 소요기술 발굴을 통한 기술 및 사업화지원, 국방벤처 관련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으로 방산중소기업을 육성을 골자하는 사업이다.

복합기능 현장검사 시스템 및 바이오 센서 개발사업은 초고감도 고속 진단시스템 핵심기술 개발과 CRP/PCT 콘텐츠 개발, 형광/반사율 동시측정 모듈개발, 시제품 제작, 패혈증 진단 시스템 양산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한다.
 
신태동 시 정책기획관은 “지난해 1개 사업 선정에 이어 우리시가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사업설명 등 초기 단계부터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지표에 부합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선정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앞으로 본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관련 산업육성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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