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 추진 결과 중앙부처 및 도 등 공모사업에서 20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71억 원(국비 57억, 도비 14억)을 확보했다.
또 하반기에도 기존에 신청한 공모사업들의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더 많은 국도비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월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또한, 정부·산하기관 공모사업 정보를 수시로 행정망을 통해 공지해 모든 부서가 공모사업에 선제적 대응 및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여 공모사업 추진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상반기에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16억 원, 지방정원 조성사업 39억 원, 산업관광육성 지원사업 3억 9000만 원 등 20개 사업이 선정되는 괘거를 이뤄냈다.
김정묵 미래전략담당관은 “열악한 지방재정 극복을 위해 정부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도비지원은 현안사업 해결 등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공모사업 발굴 및 선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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