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용사 명예선양, 위국선헝 노고 위로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기관 단체장, 보훈단체회원, 해군장병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6·25전쟁 제67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시지부의 주관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하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시킨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상물 상영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이후 동부보훈지청 소속 강사의 안보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참석자의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보건소 의료지원팀의 지원으로 무료 건강검진 코너를 마련한다.
김시하 복지과장은 “참전용사들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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