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정신과 건강한 삶, 한국문화의 이해 등 강의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22일 오후 9시 발한도서관 강의실에서 수강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시민 독서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제1기 ‘시민 독서대학’ 과정은 총 12회, 480여명이 참가했으며 1회차 강의는 공주사대교육학과 홍인희 객원교수의 ‘인문정신과 건강한 삶’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2회차 강의는 강원대학교교양학부 차장섭 교수의 ‘한국문화의 이해’란 주제로 펼쳐졌다.
마지막 3회차 강의는 한국국학진흥원 박원재 수석연구위원의 ‘네 개의 우화로 읽는 장자’란 주제로 각각 실시했다.
정창화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제1기 ‘시민 독서대학’ 수료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 읽는 도시, 동해 구현에 앞장 설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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