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다.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제16대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26일 취임 3주년을 맞이해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교육, 협치의 시대’를 선언했다.
도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여, 중앙정부와 소통하고,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학교 간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지난 3년은 믿음직한 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시간이 었다”고 회고하며, "향후 협력·분권을 통해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충북, 대한민국 교육의 핵심 허브 역할, 학교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 충북행복교육지구 운영으로 인구절벽 대, 치유와 회복의 교육안전망 구축응, Best-One보다 Only-One을 길러내는 교육 기반 마련등 5대 과제를" 제시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21세기를 열어가는 최고의 열쇠는 협치를 통한 미래교육 비전의 확립”임을 강조하면서, “충북교육이 소통, 협력, 상생의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교육가족과 도민의 지혜를 모아 함께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