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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조림지 풀베기 사업으로 어린조림목 생육환경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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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조림지 풀베기 사업으로 어린조림목 생육환경 개선한다
  • 강종모
  • 승인 2017.06.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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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8월까지 조림지 풀베기 사업에 본격 나서고 있다.

조림지 풀베기 사업은 조림목 생장에 방해가 되는 잡초류와 덩굴류 등을 제거해 어린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키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조림한 임야 277ha를 대상으로 3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간 중 두 차례 실시한다.

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광양읍, 진상면, 진월·다압면 등 3개 지구로 나눠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산림과 산림조성팀(061-797-35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풀베기 대상지는 여건과 예산에 따라 당해 연도부터 시작해 2~3년이 지난 조림목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86.5ha를 대상으로 1억3300만원을 투자해 정비를 추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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