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우도 여찬호면장

제주시 우도면 여찬현 면장이 공직복무우수공무원 수상자로 선정돼 2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국무총리실은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우수공무원을 발굴, 정부포상을 실시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사기진작 및 공직윤리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공직복무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공직복무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정부포상을 수상하는 여찬현 면장은 1977년부터 공직에 입문, 그동안 확고한 윤리의식과 책임감 그리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 화합과 소득향상, 각종 지역발전 시책개발로 아름다운 섬 우도를 만드는 열의를 인정받아 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요공적으로는 불턱, 원담 등 전통문화를 활용한 체험기반 조성과 관광객 불편해소를 통한 100만 관광객을 유치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축제 개최와 우도땅콩 명품화 그리고 지역특산물 9종 특화 및 유채꽃밭 경관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치증대 및 소득원화에 기여했다.
 
이밖에 도서지역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해저상수도사업 추진, 친환경교통시스템 및 도항선 야간운항 도입추진, 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복
지사업으로는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독거노인 자매결연 그리고 우도장학회 장학금 기탁과 365일 태극기달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제주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