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서울시, 107인의 창업포럼 총회 개최
상태바
서울시, 107인의 창업포럼 총회 개최
  • 김혁원
  • 승인 2017.06.29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트업 허브도시 서울' 발전방안 논의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는 30일 창업허브에서 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 학계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창업미디어, 성공창업가 등 창업 생태계강화를 위한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107인의 창업포럼’ 총회를 개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창업포럼은 올해 3회째 개최되며 창업전문가들의 연대가 강조되는 세계적 추세 속에서 창업전문가들의 협의체로 구성됐다.

이번 총회는 제조업 특화 창업허브 공간 구축 제안, 공공·민간·창업기업 연계 유통·마케팅 연계 플랫폼 구축 제안 등 시 창업정책관련 연구과제를 선정해 공동연구한 결과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허브도시 서울’로서의 시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서울창업포럼 내 교육분과, 재창업분과, 브랜드분과, 마케팅분과,  글로벌분과, 투자분과, 지원분과 등 7개 분과별 수행 중인 연구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연구과제의 정책 반영을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O2O(Online to Offline) 중소형 숙박업 서비스기업 야놀자의 부대표이자 구굴코리아, 맥킨지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김종윤 부대표의 창업기업 성공 노하우와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유병준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의 강연도 진행한다.

서동록 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창업지원정책은 정체된 경제의 성장을 위한 해법이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학문간 융합과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공유와 연대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업활성화를 위해 민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창업하기 좋은 시, 창업허브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