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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8주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제2의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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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8주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제2의 도약 선언
  • 조영욱 기자
  • 승인 2013.08.28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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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유종수)은 30일 창립 8주년을 맞이하여 ‘8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


2002년 용인SW지원센터로 개소한 이래 2005년 8월 30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설립 법인 등기를 마치고 출범했다.



그동안 진흥원은 용인지역 디지털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많은 사업들을 진행해와 2008년 중소기업청장상 수상과 2011년 디지털 경영혁신대상 수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특히 2012년도에는 지역SW성장사업 지식경제부 평가 수도권 1위, 전국 4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의 효율성과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의 주요 사업은 크게 3가지이다.


첫째 지역기업 성장지원 사업으로 관내 IT 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제조업 등 기존 전통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 신시장 창출 및 국산화 제고에 기여하는 것이며 최근 4개년 동안 14개 사업에서 208개 기업을 지원하여 2,800만불의 수출실적과 연평균 29%의 기업성장을 이끌었다.


둘째 지역 SW융합지원 사업을 통하여 지역내 SW신규시장(신수요 및 신시장, 제품화, 국산화)창출에 기여하는 프로젝트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2012~2013년 3D Way Finder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상용화 지원 과제를 수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산·학·관 협력을 통한 전문교육, 기술이전, 소규모 창업 등을 지원하여 전문 인력양성 및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년 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하여 일자리 176개를 마련하였고, 1인창조기업 지원사업으로 26개사를 신규 창업시켰다.


특히 2013년에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의 활성화를 위해 유종수 원장은 “첨단산업의 미래, 우리가 함께 합니다”라는 원훈과 함께 그 실천 방침으로 ‘혁신적사고’, ‘원활한 소통’, ‘깨끗한 직업윤리’, ‘첨단산업, 인재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설정하여 제2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유종수 원장은 “지난 8년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의 10년의 도약을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용인시 기업들의 지원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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