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경기 경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제1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31일 오후 2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기관 단체장 및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사회복지 종사자·자원봉사자 안성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희망 UP 행복 DREAM’ 이라는 슬로건 하에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갖는다.

기념식에서는 일선에서 사회복지 업무로 수고하는 유공자와 자원봉사자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평양문화예술단 공연과 안성의 자랑인 ‘바우덕이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대회장 주변 문화체험 부스행사로 일일 보건․의료 체험관 공공의료 지원 정보․혈압․혈당․골밀도 측정 등 건강검진 및 사회복지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분야별 문화 체험관을 설치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정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소외된 이웃의 고통과 슬픔을 덜어 주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주역이라는 자긍심으로 안성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