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이지희 기자= 경기 의왕시가 지난 3월부터 청사 내에 푸드트레일러를 지원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 푸드트레일러는 지난해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이동영업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시에서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규제 해소의 일환으로 푸드트럭 창업을 지원해 왔으며, 그동안 의왕 레일바이크 주변, 고속도로 졸음쉼터 등 7개소에 푸드트럭 창업을 추진해 운영 중에 있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푸트트럭 및 푸드트레일러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청년창업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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