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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클린 데이’로 환경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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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클린 데이’로 환경지킴이 역할 톡톡
  • 강종모
  • 승인 2017.07.14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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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원회 등 7개 사회단체 참여, 해안가 주변 정비활동 펼쳐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 금호동은 13일 이순신대교 진입로부터 무지개다리 해안가 주변으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4월 금호동과 중마동을 연결하는 무지개다리 완공으로 우리 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코자 금호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광양지부, 자율방범대 등 7개 사회단체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한여름 무더운 날씨에 해안가에 버려진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병, 담배꽁초 수거와 잡풀제거 등 구슬땀을 흘렸다.

양준석 광양시 금호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활동에 참석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금호동 사회단체와 함께 주민 모두가 더욱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누릴 수 있는 금호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동에서는 ‘살기좋은 금호동 만들기’를 위해, Good-Day 운영, 365 안전한 금호동 지키기, 클린데이, 길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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