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류 행사에는 충북도 내수면연구소 및 군 관계자와 초평면 어업계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방류한 치어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질병검사에서 합격한 우량종묘에 한해 방류했으며 약 2~3년 후 자연산 성어로 성장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붕어 치어 방류를 통해 내수면 어족자원을 늘리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치어방류사업과 함께 배스·블루길 등 외래 유해어종 퇴치사업도 병행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