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교육·자유 토론 등 진행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지난 15일 청소년자치연구소(월명동 소재)에서 ‘제4회 어린이·청소년의회 임시회’를 가졌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시의 어린이 행복 예산에 대해 고민하고, 어린이에게 필요한 예산에 대한 의사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가 교육 및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청소년 참여예산의 이해와 의회의 역할, 시 어린이 행복도시 예산 분석 등에 대한 전문가 교육 후 어린이·청소년 의회 멘토들과 함께 어린이 행복도시 시 예산에 대한 자유 토론을 실시했다.
최성근 시 어린이행복과장은 “이날 논의된 어린이·청소년 관련 필요 예산은 해당 부서들과 적극 협의해 추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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