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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생명소재硏, 뷰티기업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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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생명소재硏, 뷰티기업 수출 지원
  • 강채은
  • 승인 2017.07.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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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뷰티개발센터 구축, 비 R·D 기업지원사업 등
(사진=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사장 박순종 부시장)은 바이오뷰티개발센터 구축 사업과 비R·D 기업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시 관내 뷰티기업의 수출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17일 연구원에 따르면, 바이허브는 워터 파슬리 카밍 슬리핑팩을 생산해 지난달 미국의 뷰티 유통회사와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중남미 페루의 식약청에서 제품 등록 허가를 받았다.

생기유마스크팩을 생산하는 어의당은 중국 쇼핑몰 업체에 런칭에 성공해 현재 화장품 5종세트와 마스크팩을 중국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휴먼피아코스텍은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레드푸드편백 마스크팩’ 제품의 일본수출을 위해 다음달 중 월드큐브에 계약을 체결한다.

연구원 바이오뷰티개발센터는 앞으로도 뷰티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시, 뷰티기업이 국내 경쟁력은 물론 해외 수출 확대에 일조하고, 대상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한다.

유강열 연구원장은 “바이오뷰티개발센터 출범 이후 활동 중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내 대단히 기쁘다. 현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사후지원 및 추가적인 기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시 관내 뷰티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게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발센터에서는 관내 뷰티기업이 진정 요구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시 출연기관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뷰티개발센터는 올해 마케팅 및 R·D 역량을 집중해 하반기 신제품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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