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홍철 시장이 3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2013 대전 여성·창업 박람회에서 참석자들과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 육심무 기자

[대전=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대전지역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2013 대전여성 취업․창업박람회’가  3일 대전시청에서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202개 업체와 취업을 앞둔 전문계 여고생부터 50~60대 여성들까지 구직자에 참여해 당일 365명이 채용됐다.
 
이번 행사는 1층에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접수창구를 각각 만들어 동선을 분리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직업심리검사와 면접컨설팅 실시로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면접메이크업, 헤어, 복장, 사진촬영서비스를 지원하는‘면접클리닉패키지’홀을 만들어 동선을 줄이는 한편 시민들을 위해 이력서 컨설팅에 이어 화상 모의면접을 실시토록 하는 One-Stop지원체제를 구축했다.
 
3층에는 취업이 이뤄지는 채용관을 집중 배치했다.
 
대전광역새일지원본부(☎520-5337)는 행사 당일 취업으로 연계되지 않은 참가자들을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 미니박람회 기간을 정해 취업 연장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