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주택매매거래량 45만8000건...전년比 2.1% 감소
상태바
주택매매거래량 45만8000건...전년比 2.1% 감소
  • 이종호
  • 승인 2017.07.18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 제공)

[동양뉴스통신] 이종호 기자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은 45만 8000건으로, 지난해 11.3대책 이후 대출규제 및 금리상승에 따른 연초 관망세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 5년 평균 대비로는 2.0% 감소했다.

1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량(9만 8000건)은 전년동월(9만 3000건) 대비 5.8% 증가, 5년 평균(9만 3000건) 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수도권 거래량(23만 6000건)은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 지방(22만 2000건)은 1.8% 감소했으며, 지난달 수도권 거래량(5만 7000건)은 전년동월 대비 8.3% 증가, 지방(4만 1000건)은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29만 2000건)은 전년동기 대비 2.0%, 연립·다세대(9만 7000건)는 1.0%, 단독·다가구(7만건)는 4.1% 각각 감소했으며,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6만 4000건)은 전년동월 대비 8.8%, 연립·다세대(2만건)는 2.2% 각각 증가, 단독·다가구 주택(1만 4000건)은 1.6%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은 87만 4000건으로, 전년동기(84만 1000건) 대비 3.9% 증가, 3년 평균(83만 9000건) 대비 4.2% 증가했으며, 지난달 거래량(13만 2000건)은 전월(13만 9000건) 대비 4.5% 감소했으나, 전년동월(13만 1000건) 대비 1.3%, 3년 평균(13만 1000건) 대비 0.8%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 비중은 43.6%로, 전년동기(44.1%) 대비 0.5%p 감소했으며, 지난달 전월세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2.1%로 전년동월(44.3%) 대비 2.2%p 감소했다.

상반기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57만 7000건)은 전년동기 대비 5.5% 증가, 지방(29만 7000건)은 1.0% 증가했으며, 지난달 수도권 거래량(8만 9000건)은 전년동월 대비 3.2% 증가, 지방(4만 4000건)은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39만 5000건)은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 아파트 외(47만 9000건)는 4.4% 증가했으며,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6만건)은 전년동월 대비 1.2% 감소, 아파트 외(7만 3000건)는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전세 거래량(49만 3000건)은 전년동기 대비 5.0% 증가, 월세(38만 1000건)는 2.6% 증가했으며, 지난달 전세 거래량(7만 7000건)은 전년동기 대비 5.2% 증가, 월세(5만 6000건)는 3.6%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 중 수도권의 월세비중은 42.2%로 전년동기(42.7%) 대비 0.5%p 감소했으며, 지방의 월세비중은 46.3%로 전년동기(46.9%) 대비 0.6%p 감소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