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 홍보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9~23일까지 일본 4개 도시(교토부 마이즈루, 돗토리현 돗토리시·요나고시·사카이미나토시)를 순방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순방으로 오는 9월 시에서 개최되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참가 기업 모집 홍보와 도시 간 우호 협력을 다진다.
이번 방문에는 상공인 대표가 함께 방문 도시 경제관계자와 면담으로 글로벌 경제 위기 타파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과 관내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의한다.
특히, 각 도시별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해 기업체의 참여 독려와 ‘제3회 국제삼보연맹회장배 동해대회’의 홍보를 추진한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로봇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9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2017 한국대회 2차 본선 및 로봇특별기획전’의 홍보도 병행한다.
한편,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오는 9월 21~24일까지 ‘신동북아시대 – 협력, 발전, 상생 !’이란 주제로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순방으로 세계 경제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인 일본의 기업을 대상으로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적극 참여를 독려해 경제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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