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호우 피해지역 경찰 기동대 260여명 지원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경찰청은 18일 청주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시 일원에 충북경찰청 소속 4개 기동대원 260여명을 지원해 피해지역의 적치물 제거 및 피해주택 보수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계암리, 어암리 일대의 주택과 마을 도로 통행을 위해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도와 피해를 복구해 나섰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피해주민들의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서 청주시와 협의해 경력을 적극 지원하고, 수해복구가 완료 될 때까지 주민들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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