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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정중, ISLP 국제통계포스터 세계대회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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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정중, ISLP 국제통계포스터 세계대회 1등
  • 남상식 기자
  • 승인 2013.09.04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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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정중 송승연, 이도경 학생 중등부 세계 1위 올라

[대전=동양뉴스통신] 남상식 기자 = 대전문정중(교장 김만성)의 송승연(3년), 이도경(3년) 학생은 국제통계포스터 대회에 출전해 ‘We are Veggie Style’로 당당히 중등부 세계대회 1위를 차지했다. 2등은 호주, 3등은 아일랜드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 학생들의 작품은 2013 ISI 홍콩국제회의에서 전시됐으며, 국제회의 시상식에서 수상자 발표가 진행됐다. 수상팀은 상금으로 약 14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통계청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통계활용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2년마다 ISI(국제통계기구)의 산하 단체인 IASE(통계교육 국제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ISLP(국제통계교육프로젝트) 국제통계 포스터 대회에 참여한다.

2012-2013년 국제통계포스터 대회는 ‘농업’을 주제로 중․고등부로 나뉘어 31개국에서 참여한 7191개의 팀이 창의력과 통계활용능력을 겨뤘다. 
 
5개국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심사위원단에 의해 진행된 심사과정을 거쳐 당당히 중등부 세계 1위를 차지한 송승연, 이도경 학생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

김만성 교장은 두 학생에게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창의성으로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창의력과 협동심의 위대한 쾌거였다”고 밝히며, 모든 문정인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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