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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울란바토르 친선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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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울란바토르 친선의 밤 행사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7.07.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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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재단 봉사단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20일 오후 6시(현지시각)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대학생과 일반인 등 56명으로 구성된 유라시아 부산원정대가 ‘부산-울란바토르 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유라시아 부산원정대(공동원정대장 박성명·이상민 시의원)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몽골횡단철도(TMGR)를 타고 울란바토르 기차역에 도착했다.

‘부산-울란바토르 친선의 밤’ 행사에는 Batbayasgalan 울란바토르 부시장, 오송 주몽골대한민국대사, 유라시아 부산원정대원을 비롯한 현지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의 인사 말씀과 양 도시 소개, 친선 게임 등을 통해 두 도시간의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21일 울란바토르시 성긴헤르한 유치원에서 유라시아 부산원정대와 별도로 22명의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국제교류재단 봉사단’과 협업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서병수 시장은 “올해 새롭게 포함된 유라시아 부산원정대의 몽골 루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향후 시와 울란바토르시와의 경제·문화 교류의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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