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 원주시 자율방범대(대장 김명신)는 오는 24일~28일까지 청소년 명예자율방범대를 운영한다.
22일 방범대에 따르면, 여름방학 기간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스스로를 범죄로부터 지켜낼 수 있다는 자신감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청소년 명예자율방범대에는 약 529명의 청소년이 신청했다.
발대식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 홀에서 25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오는 25일, 26일에는 도시정보센터 견학 및 자원봉사센터 2층 대강당에서 소소심 소방교육을 진행한다.
매일 저녁 9시~11시까지 소속 지역자율방범대에서 20여명씩 조를 이뤄 지역 순찰을 한다.
자율방범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자율방범 활동이 그 어느 공부보다도 값진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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