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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다양한 귀농정책으로 도시민 농촌 유치 성과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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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다양한 귀농정책으로 도시민 농촌 유치 성과 돋보여
  • 강종모
  • 승인 2017.07.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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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귀농 상담·맞춤형 정착교육·귀농정보 제공 효과 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의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 활동 전개와 다양한 귀농정책으로 귀농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흥군에 따르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원스톱 귀농삼당 및 맞춤형 정책 운영으로 지난 2010년 이후 현재까지 1975명의 신규 귀농인이 영농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그동안 귀농인을 위한 ▲원스톱 귀농상담 서비스 지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귀농인 창업농장 육성 ▲대도시 현지 귀농 박람회 참가 ▲도시민 초청 농촌문회체험 팸투어 ▲지역민과 융화합해 나가는 공동체 활성화사업 등으로 지난해 통계청 조사 결과 180가구 279명이 귀농 창업해 전남도 내 최다유치로 도시민이 선호하는 귀농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도 선도농가와 멘토·멘티제 및 현장체험실습 교육 운영, 귀농초기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영농 지식 습득을 위한 기초영농교육에 200명 이상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1500명 이상 상담, 대도시 현지 귀농 유치활동 6회, 도시민 초청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행사 3회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 활동으로 올해도 200가구 300명 이상 귀농인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귀농 정책 추진 및 홍보에 전념해 나가고 있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음달 25일부터 사흘간 aT센터에서 실시되는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와 도시민 초청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행사를 오는 9월 15~16일 이틀간 일정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귀농인의 농촌 정착에 기본이 되는 영농기초 교육을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2회 총 10회에 거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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