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오닝 쌀’ 3년 연속 전국우수브랜드 선정 등 성과 인정
▲ 김선기 평택시장은 5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2013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김선기 경기 평택시장은 5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지역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민선5기 출범 후 평택농특산물통합브렌드 ‘슈퍼오닝쌀’의 전국 우수브랜드 3년 연속 선정 등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FTA대비 농업발전 5개년계획 수립 및 시행, 평택로컬푸드사업 조기추진, 농업생태공원조성 등 우수 시책들을 적극 발굴 추진해 전원농업환경도시 조성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농업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평택시발전기획위원회에 농업분과를 구성해 농업시책 발굴, 시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도 했으며 농업생태공원 조성을 추진, 농촌자연환경을 관광자원화 하는 등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시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2003년부터 농업인의 소득증대, 사회적 지위향상, 삶의 질 향상 등 지역농촌과 농업의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으며 수상 자치단체에는 시군발전기금 50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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