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8일 올해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운영성과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해  국고보조금 113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3년간 추가 확보한 국비금액은 2011년 103억원, 2012년도 106억원, 금년도 113억원 등 모두 322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원도심 활성화, 청소년․문화․휴양시설, 산업단지 기반시설 등에 투자l할 계획이다.

이호덕 시예산담당관은 “최근 세수 증가가 둔화되는 어려운 재정상황 에서 거액의 인센티브 확보로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