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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硏, 대기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 '적합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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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硏, 대기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 '적합 기관'
  • 정봉안
  • 승인 2017.08.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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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황인균)이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대기분야 굴뚝 시료채취 숙련도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96점)으로 ‘적합 기관’ 평가를 받았다.

9일 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된 대기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은 준비사항, 채취장치 구성,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시료채취숙련도, 결과산정 등 6개 분야의 검사능력을 평가한 것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굴뚝 시료채취 항목에 대한 숙련도 평가 점수가 80점 이상이면 ‘만족’, 80점 미만이면 ‘불만족’으로 판정한다.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측정분석능력 향상과 측정분석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도 확보를 목적으로 매년 숙련도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숙련도 시험 평가대상 기관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하여 환경관리공단, 측정대행업체 등 전국의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기관이다.

‘적합’ 판정을 받은 기관에 한해 검사기관 인정이 계속 유지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정도관리 현장평가(국립환경과학원 주관)에서도 ‘적합’ 평가를 받는 등 측정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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